The Forever Purge 사회주의의 끝에서 펼쳐지는 죽음의 쇼

The Forever Purge 새로운 혁명의 시작과 끝

 

영화 'The Forever Purge'는 시간이 지나도 끝나지 않는 범죄와 폭력이 일어나는 가상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전 영화와 달리 '정치적 목적'보다는 '인간 본성의 탈영식'을 강조한다. 영화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하기 전, '돈을 벌고 싶어서' '노동자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대화를 하며 한 쌍의 부부를 소개한다. 하지만, 그들의 삶은 무너지기 시작하고, 일어나는 일들은 그들의 삶이 무너지기 전보다 훨씬 더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선지자'는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동원하며, '영원한 청소'를 시작한다. 즉, 이제는 12시간이 아니라 '영원히' 범죄가 허용되는 상황이 되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이전 영화와 달리 '정치적 목적'보다는 '인간 본성의 탈영식'을 강조한다. 여러 인물들이 '자기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하는 모습은 현실적이며, 여러 캐릭터들의 행동이 범죄와 폭력을 행하게 된 이유가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주인공 'Adela'와 'Juan'은 도시에서 도망쳐 이른바 '덜렁이'들의 모임인 '라노치로'에 도움을 받으며 생존을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투는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정치적인 요소보다는 인간의 본성이 강조되어 이전 영화보다 더욱 잔인한 장면들이 등장한다. 인간이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행동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이번 영화의 핵심이다.

 

인간 본성의 탈영식

 

출연진은 유명한 배우와 신예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 'Adela' 역을 맡은 배우는 아나 데아르마스이다. 그녀는 멕시코 출신의 배우로, '스파르타쿠스', '나크로스', '숨겨진 세상', '검은 사제들'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경력을 지닌 배우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희생적인 역할을 맡아 실력을 발휘하며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인다.

주인공 'Juan' 역을 맡은 배우는 테너 듀에리튼이다. 그는 멕시코 출신의 배우로, '나르코스', '새벽이 올 때까지', '아이언 맨'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경력을 지닌 배우이다. 그의 흑인 허슬러의 역할은 이번 영화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라노치로' 집단의 리더 'Darius' 역을 맡은 배우는 블레이크 리블리가, '미국 대통령' 역을 맡은 배우는 윌 파튼이, 그리고 '토미' 역을 맡은 배우는 조시 루카스가 출연하였다.

이번 영화에서는 여러 신인 배우들도 출연하며, 이들이 섬세하고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주인공의 아이들 역을 맡은 '레이튼 브라움'과 '알렉시스 로우덴'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총기를 다루는 데 능숙한 배우들도 출연하여, 다양한 액션 장면을 촬영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들의 연기력과 총기 조작 능력은 영화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폭력에 대한 폭력으로써의 대응

 

‘The Forever Purge’는 시리즈 중 가장 긴 상영 시간을 가진 작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릴 넘치는 장면들이 눈에 띈다. 이번 시리즈는 악당들의 시선에서 그리고 그들의 시선에 맞춰진 정당성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게 다뤄 보인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국경을 넘어간 폭력이 큰 역할을 담당하며, 이로 인해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혼돈을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각종 문제와 위기 상황에 처한 주인공들이 그에 맞는 대처법을 찾는 과정에서, 가족과 사회적인 단체가 가진 힘과 의지를 강조하는 메시지도 더해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족의 사랑과 지역 사회의 결속력은 끝까지 유지되지 않으며, 악당들에 의해 거대한 혼란이 초래된다.

이번 영화에서는 극적인 요소가 더욱 증폭되어, 시청각적인 경험에 더욱 충실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음악과 비주얼 효과, 배우들의 연기력 등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극적인 장면들이 더욱 화려하고 생생하게 그려낸다.

‘The Forever Purge’는 미국의 현실과 유사한 상황과 문제를 다루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연속적인 경험을 제시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작품은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면서도, 유쾌하고 매력적인 영화로써 즐길 수 있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촬영과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 등 다양한 제작 요소들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이번 영화는 기존 시리즈의 역사를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선사한다. 액션과 스릴 넘치는 장면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반드시 한번쯤 시청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