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 놀라운 새로운 사건
실제로 일어난 미국의 유명한 유령실험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공포 영화이다. 이번 영화는 시리즈에서 세 번째이며, 에드와 로레인 워렌 부부가 또 다른 유령에 대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번 이야기의 중심 인물은 악마에게 다루어지는 소년, 데이비드이다. 데이비드는 악마에게 점령당한 후 그를 살해하고 형벌을 면하고자 법적 변명을 시도하게 된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에드와 로레인 워렌 부부는 데이비드의 변호를 맡게 된다. 그들은 데이비드의 영혼을 구원하고 악마의 점령을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이전의 유령사건과는 다르게 법적인 측면에서도 복잡한 문제들을 동반한다. 법원에서 형사 재판과 같은 절차적인 문제들과 함께, 이전 유령사건에서 선보였던 초자연적인 요소들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화는 과거와 현재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전개로 이루어져 있다. 데이비드가 악마에게 점령당한 경위와 에드와 로레인 워렌 부부가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과거에서 벌어진 일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이전 시리즈에서 느껴지지 않았던 캐릭터의 감정과 내면적인 변화가 더욱 강조되었다. 특히, 에드와 로레인 워렌 부부는 그들이 이전에 겪은 유령사건들로부터 많은 부담과 고통을 겪었으며, 이번 사건에서는 그들의 감정적인 변화와 불안을 명확히 보여준다.
"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는 공포영화 팬들에게 매우 만족스러운 영화이다.
더욱 집중된 캐릭터
경험이 풍부한 배우와 신인 배우들로 이루어진 출연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에드와 로레인 워렌 부부 역할을 맡은 배우는 각각 패트릭 윌슨과 버라 파미가다. 패트릭 윌슨은 이전 시리즈에서도 에드 워렌 역할을 맡은 경험이 있으며, 미스티크 리버와 인셉션 등의 작품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버라 파미는 이번이 에드 워렌 부인인 로레인 워렌 역할을 처음 맡았지만, 영화 '아나벨'에서의 연기로 이미 공포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 데이비드 역할을 맡은 배우는 미켈리스 하디가다. 미켈리스 하디는 본 영화가 그의 주요 작품 중 하나가 되었으며, '더크서스'와 '싱어' 등의 작품에서도 연기력을 발휘하였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는 에즈라 밍-슈, 루이자 소인, 존 노블 등의 신인 배우들도 출연하였다. 에즈라 밍-슈는 데이비드의 여동생 역할을 맡아,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데뷔작을 선보였다. 루이자 소인은 이번 영화에서 데이비드의 소관 형사 역할을 맡아, '시크릿 서클' 등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존 노블은 이전 시리즈에서도 출연한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는 새로운 인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영화의 감독은 마이클 채베즈가 맡았다. 마이클 채베즈는 '레 미제라블', '월드워Z' 등의 작품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공포 영화 '더 컨저링2: 악마의 소문'의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은 경험이 풍부한 배우와 신인 배우, 그리고 뛰어난 감독들이 협업하여 만들어진 공포 영화이다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전개
진실 기반의 공포 영화 시리즈인 '더 컨저링'의 세 번째 작품으로, 에드와 로레인 워렌 부부의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이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저주와 악마와의 싸움을 그린 공포 영화이다.
이번 작품은 기존의 '더 컨저링'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작품은 단순히 저주나 악마와의 전투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사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시도로서 작품의 재미와 긴장감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
작품의 연출과 분위기는 이전 시리즈에서도 감독을 맡았던 제임스 완과 비교해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이번 작품의 감독 마이클 채베즈는 공포 영화 "더 컨저링2: 악마의 소문"에서 감독을 맡은 경력이 있다. 그 결과, 전작과는 다른 분위기와 스타일로 영화를 완성해 냈다. 또한, 작품의 스토리는 지루하지 않고 유려하게 전개되며, 공포 요소와 수사 요소를 적절히 혼합해 영화의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이번 작품에서의 배우들의 연기는 대체로 매우 좋았다. 패트릭 윌슨과 버라 파미는 각각 에드와 로레인 워렌 부부의 역할을 이전과 같은 감각으로 재현해냈다. 또한, 미켈리스 하디는 주인공 데이비드 역할을 맡아 강렬한 표정과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신인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으며, 전반적으로 연기력 면에서 큰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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